전체 글 495

신축 아파트 집들이 갔다왔어요.

지인이 부천에 살다 지난달에인천으로 신축아파트로 이사를 와서초대받아 집들이 다녀왔어요.저희 줄려고 화초 하나씩준비해주셨는데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을 받았어요.이분이 너무 바빠서 시켜먹었지만피자 또한 너무 맛있었어요.오전에 11시쯤 만났는데대화를 나누다보니 이제서야 집에왔어요.제 주위에 이리 마음이 이쁜 사람이 있어서너무 행복합니다.

일상생활 2025.03.19

(하나님의교회) 유다인의 승리

죽음의 날이 구원의 날로유다인의 승리  바사 제국 아하수에로왕 시대, 하만은왕이 총애하는 신하였습니다.모든 신하는 하만이 지나갈 때 무릎을 꿇고 절해야 했는데 유다인 모르드개는 절하지 않았습니다. 화가 난 하만은 모르드개에게 양심을 품고,왕의 인장을 받아 '지정한 하루 동안 바사 제국에 있는 유다인을 모두죽이라'는 조서를 공포했습니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유다인 출신 왕후 에스더가모르드개에게 말했습니다. "수산성(바사 제국의 수도)안의 온 유대인을 모아 나를 위해 3일을 금식하게 하소서.나도 나의 시녀와 금식한 후에 왕에게 나아가리니,죽으면 죽으리라." 바사 제국에는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왕에게나아갔을 때 왕이 금홀을 내밀지 않으면그 사람을 죽이는 법이 있었습니다.에스더와 시녀, 유다 민족이 하나님께 ..

성경상식 2025.03.17

(하나님의교회 ) 하나님의 이름으로

어린 소년, 이스라엘을 구하다.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 때, 이스라엘과 블레셋군대가 대치했습니다.블레셋 진영에서 키가 여섯 규빅 (약 270cm)이 넘는 거구에 철갑을 두른 골리앗이 앞에 나와 소리치며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했습니다.이스라엘 군대는 두려워 떨며 아무도 맞서지 못했습니다. 소년 다윗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전쟁에 나간형들에게 음식을 전해주러 왔다가 이 광경을보고 의분을 느꼈습니다.다윗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는 사울왕이 건네는 군복과 갑옷,투구를 거절하고돌멩이 다섯 개를 챙겨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골리앗이 다윗을 업신여기며 겁주었지만다윗은 오히려 담대히 외쳤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

성경상식 2025.03.16

(하나님의교회 ) 위기가 기회로

갑작스럽게 위기가 닥치면 낙담하기 쉽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위기는 위험한 고비가 아니라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끼는 기회가 됩니다. 《 홍해의 기적 》 이스라엘 백성이 오랫동안 노예 생활 하던 애굽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땅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을 놓아준 바로가 변심해 특별 병거 600승으로 구성된 정예부대와 장관들이이끄는 애굽의 모든 병거 부대를 대동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했습니다. 백성들이 뒤에 바짝 따라붙은 애굽의 군대를보았습니다.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어 더 이상도망갈수도 없었습니다.백성들이 울부짖자 모세가 말했습니다. " 두려워 말고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구원을 보라,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가만히 있을지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셨습니..

성경상식 2025.03.14

(하나님의교회) 구원 주신 하나님 (2)

《 자녀들을 구원하러 두 번째 임하신 그리스도 》 영원한 생명의 은인이 되시는 우리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을 구원하시고자 육체장막을 쓰시고 이 땅에 두 번째 오셨습니다. 내버려두면 죽을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이 땅에 오신다 하셨습니다.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두 번째 이 땅에 오셔서 자녀들을 살리시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래 저장하였던, 사망을 멸하는 포도주는그리스도께서 언약하신 유월절의 포도주를 의미합니다.유월절 새 언약으로 우리 모두를 죄와 사망의 음침한 곳에서 건져 영생의 길로 인도하신 그분은 바로 우리 하나님이셨습니다. 생명의 유월절은 하나님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먹여주신 날입니다.우리에게는 영생 얻는 기쁨의 날이었으나 우리 하늘부모님께는 가장 큰..

아버지하나님 2025.03.13

(하나님의교회) 구원 주신 하나님 (1)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영원의 시간 속으로 빠르게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우리를 구원해주신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고 영광 돌리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자식을 낳아 기르는 부모의 수고를 정작 자녀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철부지 어린 시절에는자신을 위해 부모가 얼마나 수고하고 희생하는지깨닫지 못하고, 성장해서도 자기 혼자 자라난 듯 부모의은공을 잊기 일쑤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낳으시고천국으로 인도하시기까지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베풀어주신 사랑의 넓이와 깊이가 어떠한지우리 자녀들로서는 가히 측량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깨달아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늘 자녀들이되식 바랍..

아버지하나님 2025.03.12

( 하나님의교회 ) 믿음으로 미지의 땅에 간 아브라함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할 때,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라.너는 복의근원이 될지라." 당시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멀리이주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광야에는물 있는 곳이 드물었고,사나운 짐승도 많았습니다. 자칫 다른 부족의 영역에 발을 들였다가전쟁이 날 수도 있었습니다.더구나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목적지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위험을 맞닥뜨릴지 몰랐지만,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좇아 아내 사라와 가솔을 이끌고 주저 없이 떠났습니다. 마침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가나안이었습니다.하..

성경상식 2025.03.12

(하나님의교회) 믿음으로 말씀을 모두 준행한 노아

《 노아 》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차자 하나님께서는 홍수를 내려 세상을 심판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러나 의인인 노아에게는 심판을 면할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너는 잣나무로 방주를 짓되 길이 300규빗 (약 137m)너미 50규빗 (약 23m)높이 30규빗 (약 14m)에 상중하 3층으로 만들어라.내가 홍수를 일으켜 땅 위에사는 모든 것을 멸절하리라." 하나님께서 지으라 하신 방주는 다 짓는 데수십 년 이상 걸릴 만큼 거대한 크기였습니다.세상이 물로 뒤엎이는 것 역시 당시에는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군말하지 않았습니다.아직 겪어보지 못한 일일지라도 하나님께서경고하신 그대로 될 것을 믿고 그 명령을 곧바로 준행해 방주를 지었습니다.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암수 한..

성경상식 2025.03.11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3)

《 원망하지 말자 》예전에 '발자국'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어떤 사람이 꿈속에 하나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나온 길은 그의 지난 인생길을 나타내 보이는 것으로, 모래 위에는 나란히 두 사람의 발자국이찍혀 있었습니다.그런데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마다한 사람의 발자국만 찍혀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는 곁에 계신 하나님께, 힘든 순간마다왜 나를 떠나셨느냐고 원망 섞인 어조로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와 함께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평탄한 인생길은 그와 함께 나란히 걸으셨으나,삶의 고비마다 그가 지쳐 있을 때는그를 업고 모든 시련을 몰리치며 걸어가시느라발자국이 하나였다는 답이었습니다. 홀로 남겨진 발자국은 그의 발자국이 아니라 그를업고 가신 하나님의 발..

어머니하나님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