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3)

가경주 2025. 3. 10. 20:04

《 원망하지 말자 》

예전에 '발자국'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꿈속에 하나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나온 길은 그의 지난 인생길을 나타내 보이는 

것으로, 모래 위에는 나란히 두 사람의 발자국이

찍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마다

한 사람의 발자국만 찍혀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곁에 계신 하나님께, 힘든 순간마다

왜 나를 떠나셨느냐고 원망 섞인 

어조로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와 함께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탄한 인생길은 그와 함께 나란히 걸으셨으나,

삶의 고비마다 그가 지쳐 있을 때는

그를 업고 모든 시련을 몰리치며 걸어가시느라

발자국이 하나였다는 답이었습니다.

 

홀로 남겨진 발자국은 그의 발자국이 아니라 그를

업고 가신 하나님의 발자국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사람의 사랑은 자기 유익을 위한 

이기적인 요소가 다소 담겨 있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온전하여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무조건적입니다.

 

시험과 시련 속에서 우리가 힘겨워하면 우리를

업고서라도 천국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당신의 날개깃으로 품어주시고 모든 위험을 

당신이 다 감당하시며 막아주십니다.

 

그런데 믿음 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망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입니다.

 

약 5장 7-9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원망 끝에는 심판이 있고,심판 끝에는 멸망이 

있습니다.성경은원망하는 것이 심판과 멸망을 당할

만큼 큰 죄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다

멸망당한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지 못할 때 육신의 욕심이 원망을 만들어냅니다.

육신의 욕심을 자제하고 영의 소욕을 가져야 

영적 안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기쁨 중에 천국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을 갖는 것은 육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 세속적인 영광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영혼의 감옥,즉 도피성이기 때문에 

편안한 장소가 아닙니다.

 

모두가 자기 짐을 지고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수고에 대한 결과가 있습니다.

천국과 영생,구원이 있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직분이 있고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합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요18장 36절)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더 크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 범사에 감사하고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육신의 삶이 

힘들게 느껴지고 원망이 나오지만 깨달으면 

날마다 감사가 나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걸어가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어머니시고 영원한 

천국이 우리의 것이니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세인들은 늙는 것이 서럽고 죽음이 두렵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언약 진리로 우리에게 영원한 

평화와 기쁨,행복을 전해주셨으니 어찌 기뻐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 어머니를 믿는 것은 이처럼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지켜야 할 계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거대한

사랑이라는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골 3장 13-17절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 2장 6-7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새 언약 진리를 전해주신 것, 천국에 가게

해주신 것,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 되신 것,

우리가 형제자매가 되어 세상을 선도하고 복음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수고하고 있다는 것,

모든 것이 다 감사할 일입니다.

 

육신의 소욕으로 인해 원망할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항상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성경을

알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을 알아야 진정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해야 하겠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아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면

매사에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엡 5장 1-4절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깨달았다는 증거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 장로들이 왜 면류관을 벗어

하나님 보좌 아래에 놓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그렇게 감사가 우러납니다.

소망 없이 살던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주시고 영생의 축복까지 주셨으니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세세토록 

돌려도 부족할 것입니다.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면 하나님께서는

감사할 일을 넘치도록 더해주십니다.

하늘 형제자매를 다 찾기까지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아름다운 성덕을 쉬지 않고 전하는 

우리가 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시며

끝까지 사랑하십니다.항상

그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며,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전하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3wq2XRV3g_8?si=ywn91XOgiZOlqy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