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이시지만 오히려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을 이렇게밖에 대접하지 못하겠느냐"
하고 세상을 호령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낮추시어
예언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유월절 성만찬 전, 예수님께서는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이스라엘에서는 손님이 오면
종들이 손님의 발을 씻겨주는데 하나님께서
종의 일을 하신 것입니다.
영적 시온의 왕으로 오신다는 예언을 성취하식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도 어린나귀를 타고 행차하셨습니다.
이렇듯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인류를 대하신
장면을 사복음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하신 예수님의 생애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본입니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낮은 종의
위치에서 복음에 헌신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 믿음의 본을 함께 따라야겠습니다.
마 11장 28-29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 입기를 원한다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은 나도 가지고, 하나님께 없는 것은
내게서도 버려야 합니다.교만은 버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본보이신 온유와 겸손을 옷 입읍시다.
(골 3장 12절)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가지신 사랑과 겸손으로
가득한 시온을 만들어갑시다.
사랑에는 교만이 없고 겸손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일견 마음이 약하고
순한 사람들이 할 행동으로 보이기 쉽지만 실은
바다같이 크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사랑으로 교만을 밀어내고
온전히 하나님을 닮은 모습이 되어봅시다.
펌프질하기 전에 붓는 물을
'마중물'
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도 마중물이 없으면
땅속의 물을 꿀어당길 수 없습니다.
더 많은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먼저 내려가는
마중물처럼,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낮추시고 겸손히
행하시는 가운데 인생들을 감동시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도 먼저 손 내밀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반겨주는 섬김과 겸손의 정신을 발휘해
한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다해봅시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그러므로 신구약 성경의 모든 내용은 그저 좋은 말,
교훈적인 내용으로 삼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주의해야 합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에 이르라는 말씀 역시
우리가 천국에 가기위해 갖춰야 할 품성를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약 4장 5-8절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교만한 자는
물리친다 하셨습니다.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물리치신다면 그 사람에게는 어떤 축복도
함께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은
범사에 형통하고 행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성령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욥22장29절
"네가 낮춤을 받거든 높아지리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이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낮춤을 받거든 그것을
힘들어하거나 고통스러워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 광야 생활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때로 그들을 낮추시고 주리게도
하신 이유는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믿음의 광야 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의 이면에는 결국 우리를 무사히
천국으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의
계획이 있습니다.
벧전 5장 5-6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ㄴ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사람들은 짧은 인생살이 동안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를 바라고, 타인으로부터 높임 받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장차 영원한 삶을 살게 될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왕 같은 제사장으로 영광을 받고,
우리를 높여줄 천사들이 있습니다.
영원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견손으로 허리를
동이는 자를,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전부 높여주십니다.
자신을 낮추지 못하면 분쟁이 생기고 연합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불러올 수 없는 입장이 되고 맙니다.
시온에서 형제자매 간에 서로 봉사하고,
가정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낮은 자의 위치에
임한다면 교회가 화목할 수 있고 가정이 화목할 수
있으며 복음 또한 화평한 가운데 이뤄질 것입니다.
높은 데 마음을 두기보다 하나님게서 주신 말씀과
같이 섬기는 자가 되어 세계복음을 이루는 시온의
가족들이 되어야겠습니다.
https://youtu.be/NUax-4KS0oo?si=RYL_FTxtwAF_pV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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