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꾸기

(하나님의교회) 진실한 배려

가경주 2024. 8. 13. 14:57

 

어느 날 간디가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한 그는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황급히

몸을 실었습니다.

그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승강장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기차가 막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간디는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간디는 잠시 무엇인가 고민하더니 갑자기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서 떨어진 신발 옆으로 던졌습니다.

 

기차에 함께 타고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 어째서 남은 신발 한 짝마저도 던져 버리셨습니까?"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신발 한 짝은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하지만 짝이 맞으면 누군가 저 신발을 주워서 

신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보면 배려하는게 어려운것이 아닌게

실천하기까지 큰마음을 먹어야 할 수 있네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주위를 잘 살핀다면 배려할 일은 많을것 같습니다.